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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서 예절진작에 소수서원 역할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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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서원문화의 본산인 경북 영풍군 순흥면 내죽리 소수서원의 충효교육관 개관1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가 24일오전11시 충효교육관에서 열렸다.전국향교서원서당문화발전협의회(회장 김유원 대구교육대교수)가 주관하는이행사에는 부산경성대 김병구교수가 {회헌선생의 교육사상과 소수서원이 사회교화에 미친 영향}, 대구교육대 성용구교수가 {대구.경북지역의 환경문제와시민의식개혁}이란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김병구교수는 회헌 안향선생은역사상 무인정변과 아울러 몽고군의 침입으로 위기에 직면한 고려 고종 30년(1243)에 영풍군 순흥면에서 탄생, 18세에 등과한후 47년간의 관직생활을 역임하면서 신세대를 개막한 고려시대의 대학자로 국가재건의 인재양성을 위한학교교육의 부흥운동,주자학의 도입으로 신유학의 보급과 민족자강의 저항적대원관계등을 추구했었다고 소개했다.김교수는 회헌선생의 공적을 기리기위해 사액으로 설치된 소수서원은 조선사회에 예낙문풍의 교화와 예절의 기풍진작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김교수는 회헌선생이 청렴과 의리로 관기의 쇄신과 민생의 구원으로 관계와사회의 기강을 바로잡았고 인재양성을 위한 부흥운동으로서 저택및 사재등을조정에 헌납하여 국학신관을 건립하는등 국학교육에 힘썼으며 주자의 정교논인 {대의명분}의 사상이 신흥관료의 정치이념에 부합하고 주자학의 충효예신경성등이 민족생존의 윤리이념으로 합당하다고 보고 주자서를 보급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장인 김유원교수는 오늘날 황폐화된 윤리도덕과 예절생활을 바로잡고 윤리도덕회복과 정신문화 재창조운동을 펴기위해 우리 서원문화의 본산인 소수서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대회사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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