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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 중동신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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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대구경북무역관이 경북지역 시장 개척단과 함께 지난8-21일사이 중동을다녀왔다. 참가업체는 10개사이며, 1백50만달러어치의 수출 계약을 맺은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개척단이 전하는 현지사정은 다음과 같다.*이란=92년도 하반기 이후 외환부족으로 강력한 수입 규제가 실시되고 있다. 그러나 수요는 많은 것으로 확인됐고,바이어들은 제3국 신용장개설을 주장했다. 직물 요업제품과 심지어 금수품목인 위성수신용 안테나까지 관심을보였다.*쿠웨이트=전쟁으로 능숙한 바이어들이 많이 빠져나가 전문성이 떨어지는것처럼 보였다. 바이어들은 특정 품목보다는 백화점식 관심을 나타냈다. 한국과의 거래 활성화와 안경테-요업제품-직물 등에 관해 전반적으로 관심이많았다.

*이집트=현지 에이전트 방식의 수입을 많이 원해 경계심을 불러 일으켰다.일단 상품을 가져와 시장성이 확인된 후 거래를 늘려 나가는 방식이다.판촉비도 수출자 부담이다. 상품으로는 낚싯대가 인기 있었고, 위성안테나-직물-안경테 등에도 많은 상담이 있었다.

*이스라엘=수요가 상당히 고급이다. 우리 상사들이 진출하기 시작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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