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터뷰-장태원 재향군회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7일 경주에서 열린 시.군.구 재향군인회장 모임에 참석한 후 대구에 들른장태완 재향군인회 회장(62)은 [회원들의 반발이 많았던 향군회비 납부및 회원가입방식을 재검토,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달 26일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향군의 개혁을 공약했는데.*정치적 활동등 향군설립 본래 목적과 달랐던 점을 개혁할 것이다. 향군활동은 회원상호간의 친목과 복지증진등 설립취지에 충실해야 한다. 군의 정치적중립을 위해서도 선배인 향군 스스로가 엄정한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향군을 개혁하기위한 방안은.*회장 1인의 독단적인 개혁이 아니라 밑에서부터의 개혁을 유도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중앙회의 기구와 기능을 대폭 축소하고 시.군.구에 인사와 예산에대한 권한을 넘겨줄 생각이다. 또 개혁의 민주적 추진을 위해 시.군.구 향군회장을 중앙이사회에 참석시키고 이들로 구성된 {개혁위원회}가 향군산하기업에 대한 직무.회계감사를 실시토록 했다.

-향군회비를 둘러싸고 강제징수등 말썽이 많았다. 이에 대한 개선방안은.*회비 납부율이 23%정도로 저조하고 징수방법도 잘못된 점이 많다. 또 의무가입이어서 회원들의 반발이 많았다. 현재 개혁위원회에서 회비납부및 회원가입방식을 전면 재검토하고 있다.

-회장에 당선된지 한달이 지나도록 고향인 칠곡 인동에 있는 선친 산소에 성묘를 가지 않았다고 들었는데.

*나는 12.12때에 30년 군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아버지와 자식을 잃는 슬픈 사연속에 쓰라린 인생을 살아왔다. 회장에 당선됐다는 개인의 즐거움으로 부모님을 찾는다는 것이 죄스러워 아직 성묘를 가지 않았다. 향군개혁의 기틀을어느 정도 마련한 후 그간의 불효를 아버지 무덤앞에서 속죄하고 싶다.향군역사 42년만의 첫 직선회장으로 한달을 보낸 장회장은 [향군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심(사심)없이 개혁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사퇴하며 당의 단합과 지방선거 승리를 기원했으며, 이번 공천 과정에서의 변화와 혁신 필요성을 느꼈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내 증시에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규모 팔자세를 보인 반면, 조선주에 대한 집중 매수가 이뤄졌다. ...
방송인 김어준씨는 '이 대통령 공소취소 거래설'과 관련된 사전 모의 의혹을 반박하고, 고소에 대해 무고죄로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