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구 범어네거리-두산오거리간(약2.3km)의 동대구로에서 *차량과속*운전자및 보행자의 음주 *신호등이 없거나 점멸신호로 돼 있는 횡단보도 *가로등 부족에 따른 운전시야불량등으로 야간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다.28일 오전2시5분쯤 수성구 지산동 대천장여관앞 횡단보도에서 대구7누2651호1t화물차(운전사 신현광.22.대구시 동구 신암동)가 길을 건너던 정영일(22.대구시 서구 중리동) 신정숙(21.여.수성구 수성1가) 김정식씨(30.동구 신암동3동)를 치어 정씨와 신씨를 그자리에서 숨지게하고 김씨에게 중상을 입힌뒤달아났다.사고가 난 횡단보도는 신호등이 없는 곳으로 대구시 동구 용계동 신유통 럭키사업부 직원인 정씨등은 이날 아리아나호텔 나이트클럽에서 회식을 마치고택시를 타려고 횡단보도를 건너다 이같은 변을 당했다.
경찰은 사고현장에서 사고차량의 깨진 유리에 붙은 자동차세납세필증을 발견,사고차량 및 운전자를 추적해냈으나 사고후 30분쯤뒤 수성구 황금2동 신천지아파트부근 주택가 골목길에서 사고차량만 발견했을 뿐 신씨는 잡지못했다.지난1일 오후 11시30분쯤엔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두산오거리부근 횡단보도를 건너던 여모씨(60.대구시 남구 봉덕2동)가 대구2머62XX호 엘란트라승용차에 치여 숨진바 있다.
이처럼 동대구로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는것은 왕복8-10차선인 도로를심야시간이면 대부분 차량이 시속 1백km가 넘는 과속을 일삼는데다 인근에유흥업소가 몰려 술에 취해 운전하거나 도로를 건너는 보행자가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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