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영화-초능력소지여인 구출하려 중국침입

홍콩 최고의 배우로 군림하고 있는 주윤발이 결혼후 2년여의 공백을 깨고 주연을 맡은 멜로 액션물.또 {천장지구}로 일약 스타가 된 대만출신의 오청련이 주윤발과 사랑을 나누는 초능력 소지자로 나온다.

중국계 미국인으로 미 CIA요원인 장정(주윤발분)은 중국인이라는 사실에 거의 자부심을 못느끼며 살아가는 이민 3세대로 작은 반지 하나로 만나는 여자마다 끼워주려 하는 플레이 보이다.

어느날 중국에서 미국으로 건너 오기를 희망한다는 중국의 국보적 초능력소지자 청매(오청련분) 구출작전을 명령받고 중국으로 건너간다. 소림사에서청매를 만나는 순간 장정은 그녀의 순진무구한 매력에 빠지는데...올해 구정 홍콩에서 개봉돼 성룡의 {취권 2}를 누르고 흥행 1위에 오른 인기작이며 {동성서취}의 류진위가 감독을 맡았다.

(한일극장 상영중 424-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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