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28일 북한의 핵연료봉 일방교체로 북.미 3차 고위급회담 개최가 불투명해지고 있으며 북한핵문제가 유엔안보리에 상정돼 제재조치가 단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김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이기택민주당대표와 회담하는 가운데 "북한은핵연료봉 8천개중 4천개를 교체했으나 행방이 묘연하고 국제원자력기구(IAEA)사찰도 암초에 걸린 것같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이대표가 전했다.김대통령은 또 "북한은 심각한 식량난에 직면해 있고 주민의 불만도 극도로높아가고 있다"고 말하고 "비공식적으로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저장미중 일부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북한측에 전했으나 북한이 이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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