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 극복을 위해 농민 스스로가 조성한 영천군 청통면 청호약초협업단지가 고소득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지난 93년 봄에 청통면 호당리 12가구가 협업으로 조성한 약초단지는 모두1만4천여평에 작약, 천궁, 당귀, 백작약등을 재배하고 있다.이단지서는 연간 1백여t의 약초를 생산, 가구당 1천5백여만원의 농가소득을목표로 하고 있다.
이같이 약초협업단지가 크게 부상하자 인근 마을로까지 확산, 올가을부터 각읍면마다 이를 모델로한 약초협업단지 조성움직임이 활발하다.(영천.방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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