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농민조합원이 농협에서 대출받는 절차가 크게 간편해졌다.농협경북도지회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출신청 전화접수제}를 마련, 10일부터 도내 전 회원농협에서 시행토록 했다.대출신청 전화접수제는 농민조합원이 영농과 생활에 필요한 자금의 대출을전화 1통화로 대출 가능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대출을 신청할 수있게 한 것.
또 전화 대출 신청시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농협이 관청에서 발급받아 처리해 주는 편리함이 있다.
대출신청 전화접수제의 시행으로 인해 농협 대출이 1회 방문으로 가능하게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지금까지 농협 대출 절차는 최소한 2회이상 해당 농협을 방문해야 했는데 대출 상담시 농민조합원은 대면(대면)상담으로 인한 체면 손상을 우려, 농협 방문을 꺼려 왔다는 것이다.
한편 농협경북도지회는 최근 도내 회원농협에 {대출신청 전화접수 창구}의설치를 끝냈으며 회원 조합및 영농회별로 안내 현수.안내문 부착, 조합 소식지에 게재키로하는등 이 제도를 적극 홍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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