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농민조합원이 농협에서 대출받는 절차가 크게 간편해졌다.농협경북도지회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출신청 전화접수제}를 마련, 10일부터 도내 전 회원농협에서 시행토록 했다.대출신청 전화접수제는 농민조합원이 영농과 생활에 필요한 자금의 대출을전화 1통화로 대출 가능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대출을 신청할 수있게 한 것.
또 전화 대출 신청시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농협이 관청에서 발급받아 처리해 주는 편리함이 있다.
대출신청 전화접수제의 시행으로 인해 농협 대출이 1회 방문으로 가능하게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지금까지 농협 대출 절차는 최소한 2회이상 해당 농협을 방문해야 했는데 대출 상담시 농민조합원은 대면(대면)상담으로 인한 체면 손상을 우려, 농협 방문을 꺼려 왔다는 것이다.
한편 농협경북도지회는 최근 도내 회원농협에 {대출신청 전화접수 창구}의설치를 끝냈으며 회원 조합및 영농회별로 안내 현수.안내문 부착, 조합 소식지에 게재키로하는등 이 제도를 적극 홍보키로 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