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공제기금중 정부차입금 3백억원이 내년부터 상환된다. 이에따라예상되는 공백을 보전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2백억원을 추가로출연해 줄것을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지난 85년부터 시행된 공제기금 대출사업은 전국적으로는 1조3천5백억원의대출실적을 기록하고있고 86년부터 시행한 대구경북지회의 실적은 5월말 현재 11.1%에 해당하는 1천5백억원에 이르고있는 것으로 집계됐다.중소기업의 도산방지를 위해 시행된 이 사업은 지난해 8월 금융실명제실시이전, 은행이 중소기업의 어음할인을 한정적으로 해줄때까지만 해도 성황을이뤘으나 금융실명제실시 이후 은행이 어음할인을 무제한 해줌에 따라 다소멈칫하고 있는 상태이다.
공제기금제도의 개설당시 정부출연금은 1백억원이었지만 지금은 정부출연금1천억원을 포함, 2천25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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