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북핵주가...}하락조정 예상

지난주 증권시장은 UN의 대북제재에 따른 장외불안요인으로 인해 전반적 종합주가지수의 조정국면속에서 자산주 및 저PER주, 내수주, 중소형주등 개별종목의 순환상승으로 마감하였다.기술적 분석으로는 지난 6월3일 종합주가지수 6일 이동평균선과 25일 이동평균선의 데드크로스 발생후 지수의 하락추세로 접어들고 계곡선역시 매도신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선전환도 또한 음선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어 현지수의 강한 상승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동안 강세를 보인 개별종목 장세 패턴이 주말에는 종합지수의 급락으로 인해 동반약세로 반전됨으로써 에너지가 급격히 약화되는 것이 아니냐는우려도 낳고 있다.

이는 급등에 따른 이격좁히기 과정의 전개로 해석할 수 있으며 개별종목장세가 완전히 마무리됐다고 보기에는 다소 이른 감이 있다.

금주의 증시는 UN의 대북한 제재로 인한 장외 악재요인이 상존하고 있어 지수급락에 따른 반등을 기대해볼 수도 있겠다.

그러나 예탁금유입의 둔화, 기관 및 외국인 투자가의 컨트리 리스크에 의한매수세 위축등으로 악재요인이 근본적으로 소멸되지 않는한 종합지수의 하락 조정국면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전략으로는 최근 급등종목 중심은 철저히 이익실현한후 일정비율의 현금을 보유한 상태에서 지수급락에 따른 대형주의 단기 반등을 노린 단기매매가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12월 결산법인들의 반기실적이 가시화되고 이에따른 주가재편 과정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므로 실적호전이 예상되는중소형주의 기술적 분석에 의한 매매패턴이 필요한 시기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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