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낮 출입기자들과 점심을 함께한 민자당 이한동총무는 [우리당 출입기자들은 우리당이 제대로 되는 것을 바라지 않는 것 같다]고 {사랑어린}시각으로 당을 봐줄것을 당부해 밥을 얻어먹는 기자들을 머쓱하게 했는데.이총무는 이날 [민주당등 야당출입기자들은 자기들 출입처를 감싸주려고 애를 쓰는데 민자당출입기자들 가운데는 어떻게 해서든 흠집이나 내려고 하고판을 깨려고만 하는 것 같더라]며 [내가 알기로는 민자당이 잘되기를 바라는출입기자가 10%도 안되는 것 같더라]고 분석.이자리를 함께한 기자들은 이총무의 {탁월한}분석에 감탄하며 [참 잘 보았다]고 맞장구를 쳐 좌중에 폭소가 터졌는데 이총무는 마침 아침마다 자기집을찾는 모 조간신문기자를 향해 [당신도 우리당 잘되기를 바란적은 없지]라고직설적으로 물어 당사자를 무안하게 해 다시 한번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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