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고가 제16회 경북교육감기축구대회에서 난적 포철공에 3대0의 압승을 거두고 우승했다.안동고는 15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고등부 결승전에서 전반 25분 스트라이커 김도균이 상대수비수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1대0으로 앞섰다.
후반들어 안동고는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후반5분과 6분에 각각 오정훈과 이성우가 한골씩을 성공시켜 낙승했다.
중등부에선 포철중이 전반24분과 27분에 각각 김성진과 김두영의 중거리슛으로 안동중을 2대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청림국은 국교부결승에서 후반 마숙웅이 2골을 성공시키는데 힘입어 안동국을 2대0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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