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포항시는 21일부터 포항공항에서 시내간을 운행하는 택시에 대해 현재의 구간 정액제를 폐지하고 미터기요금으로 변경 조정해 실시키로 했다.시는 그동안 포항시와 바로 인접한 영일군 동해면 도구리 포항공항에서 시내간을 오가는 택시들이 4천-6천원의 정액요금을 받아 승객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다는 지적(본보5월25일자보도)에 따라 최근 택시요금 조정협의회를 열고정액제 대신 미터기 요금을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이에따라 시는 이날부터 이 구간에서 정액요금을 요구하는 운전사에 대한 강력한 단속에 나섰는데 적발될 경우 가중처분등의 행정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