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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대륙적 화풍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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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조선족 화가 전청송씨의 작품전이 27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420-8013)에서 매일신문사 초대전으로 열리고 있다.지난 90년 첫 국내전(서울 경인미술관)에서 대륙적인 독특한 화풍으로 주목을 받았던 전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백두산 천지를 대범하면서도 섬세한 필치로 담은 작품들을 비롯 두만강의 뗏목과 압록강, 봄꽃에 취한 조선족 처녀 등우리 민족의 정한을 떠올려 주는 작품들과 중국의 절경을 그린 풍경화, 누드등 다채로운 작품세계를 펼쳐보이고 있다. 수묵담채와 채색화를 두루 구사하는 그의 작품은 전통 중국화기법에서부터 서양화적 조형감각에까지 능란한 용필용묵이 돋보인다.

45년 중국 도문에서 출생, 광주미술대학과 중국문화부중국화연구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북경동방서화예술연구소 연구원, 북경당대중국화연구회 이사, 연변일보기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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