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병의원에서 환각성의약품을 캐비닛이나 서랍에 방치하는 등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도난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대구중부경찰서는 26일 오전5시쯤 환각성의약품을 훔치기위해 중구 서내동N산부인과에 침입하려던 전모군(19.중구 달성동)을 붙잡아 특수절도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이모군(19.경북 칠곡군 왜관읍)을 같은 혐의로 찾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31일 오후1시쯤 중구 공평동 K의원에서 의사가자리를 비운 틈을 타 원장실 책상서랍안에 있던 염산페지딘 앰풀 7개, 염산모르핀 앰풀 8개를 훔쳤다는 것.
이들은 지난 2월중순에도 중구 달성동 S의원에서 염산페지딘 앰풀 22개를 훔쳐 상습적으로 투약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관계자는 [일부 병의원에서 환각성의약품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도난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보다 철저한 관리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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