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성-차량등록 {불편한 여행}

달성군지역 주민들은 차량등록시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위치한 군청에서 등록업무를 본후 번호판을 달기위해 화원읍까지 가야하는 번거로움을 겪고있다.현재 달성군의 차량등록 업무는 지역경제과 교통행정계에서 도맡아 처리하고있다. 그런데 차량등록소가 대구시 남구 대명동 달성군청 건물내에 위치, 차량 신규등록.이전.전입등을 위해서 군청을 찾는 하루 2백여대의 차량이 주차공간 태부족으로 장시간 대기 하는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더욱이 차량 등록을 위해 군청을 찾는 민원인들은 군에 등록세와 취득세를납부한 후 차량을 다시 화원읍 설화리에 있는 군 차량번호판 교부 대행업소에까지 몰고가서 번호판을 달아야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군관계자는 차량등록소를 등록에서 번호판 부착 업무까지를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달성공단내 종합사회복지회관등 공공건물로 옮기는것이 당연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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