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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봉현 {파워인터내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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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라운드(GR)대비 수출유망품목을 생산하면서도 한때 파산위기까지 맞았던한 기업이 회생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1백% 천연펄프를 소재로한 수세미와 화장용스펀지등을 생산하는 영풍군 봉현면 농공단지내 (주)파워인터내쇼날(대표 장범희.37).

기술이전을 조건으로 40만달러라는 엄청난 로열티를 요구하는 미국기업의 유혹을 거부하고 3년에 걸친 연구끝에 자체개발한 기술로 지난 90년중반 공장가동에 들어갔다.

그러나 시설개조와 원료수급의 불안정으로 공장가동 2년여만에 25억원의 부도를 내고 현재 법정관리를 받고있다. 그러나 회사임직원 27명은 [그래도 이회사는 비전이 있다]며 월급도 제대로 받지 못하면서도 출근을 계속, 회사바로세우기에 모두들 열성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2월에는 2천2백여만원어치, 3월 3천4백여만원,4월에는 7천2백여만원어치의 제품을 생산하는등 공장가동이 점차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또 지난3월에는 룩셈부르크에 3천만원어치의 제품을 수출했고 최근에는 호주에서 1천9백만원어치의 상품주문을 받는등 해외시장도 점차 넓혀가고 있다.공장장 김숙씨는 [현재의 상태로 나간다면 오는 8-9월쯤이면 공장이 다시 정상궤도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영풍.송회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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