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성주군 성주읍 성산1리의 두다리 소아마비 장애자인 도재익씨(57)가 동생들이 끄는 외발 짐수레를 타고 농사일을 다닌다는 본보 보도(27일자) 이후,28일 대구시 달서구 본동 효성부동산 대표 이재곤씨(43)와 이름을 밝히지않은 대구거주 김모씨가 고급 휠체어 1대씩을 전했다. 또 휠체어를 생산, 일본에 전량 수출하고 있는 서대구 공단의 (주)미키코리아 대표 이근성씨(57)는도씨의 체격에 맞고 농기구를 싣고 농사일에도 나설수 있는 특수 휠체어를제작, 전달키로 했다.한편 오해보 성주군수등 군본청 직원들은 1백만원의 격려금을, 성주농협 한정희 농협장은 10만원의 성금을 각각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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