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능금주스 홍보원 미파견

경북능금농협의 우리능금주스가 미국 시장 개척에 본격 나서고 있다.경북능금농협은 오는 7월초 미국 뉴욕에 홍보및 판촉요원 1명을 장기간 파견키로 했다.또 현지 사정이 밝은 교민이나 외국인 2명을 판촉요원으로 채용할 계획을 세우는등 뉴욕을 중심으로 미국시장 개척에 집중하고 있다.

경북능금농협은 이들을 중심으로 우선 뉴욕의 한인 슈퍼 3천6백개를 대상으로 우리능금주스의 공급망을 확보하는 한편 미국 소비자에게 우리능금주스의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경북능금농협 관계자는 "그동안 우리능금주스의 해외 홍보 활동을 검토한 결과 여러곳보다는 뉴욕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최상이라는 판단이 났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경북능금농협은 뉴욕에 있는 농협 미국백화점을 통해 우리능금주스를지난해 1천5백만원 어치를, 올들어 지금까지 3천9백만원 상당을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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