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파업 이틀째인 코오롱 구미공장은 8일에 노조측이 선결조건으로 내걸었던 고용보장 부문을 양보, 합의됨으로써 타결 기미를 보이고 있다.단체 협약 부문의 가장 큰 쟁점인 고용안정보장부문에서 노조는 "조업단축,자동화, 설비폐기등을 시행할 경우 반드시 노조측과 합의한다"는 내용을 "정원을 최대한 유지한다"는 조건으로 양보해 노사간 합의를 보았던 것.이에 따라 노사양측은 8일중 임금부문에서 회사안인 16.89%(상여금및 제수당포함)와 노조안인 21.88%를 두고 협상을 재개키로해 타결의 국면을 맞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