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가 계속되면서 더위와 높은 불쾌지수에 지친 시민들이 사소한 일에도 시비를 벌이거나 주먹다짐을 하는 폭력사건이 잇따르고 있다.10일 오후11시40분쯤 대구시 동구 불로동 J빌라에서 이모씨(43.공무원)가"날이 더워 열어놓은 이웃집의 현관문때문에 통행이 불편하다"며 이웃 배모씨(31.여.교사)와 싸움을 벌여 주민이 경찰에 신고하는 소동이 벌어졌다.9일 오후10시쯤 달서구 본리동 동서세차장앞길에서 대구7자12XX호 택시운전기사 김모씨(27)와 경북7구36XX호 2.5t화물차운전기사 최모씨(43)가 차선문제로 시비가 붙어 화물차에 타고있던 최씨부인 강모씨(41)가 "더운데 왜 시비를거느냐"며 욕을 하자 김씨가 강씨를 마구 때려 전치3주의 상처를 입혔다.7일 오후10시30분쯤 북구 침산동 대우인쇄소 근처를 지나던 임모씨(24.청송군 진보면 월천리)가 "더위로 짜증이 난다"는 이유로 자신과 아무런 관계가없는 인쇄소의 유리창을 마구 부숴 경찰에 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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