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본격적인 불교신문이 발간됐다. 12일 대구시 남구 봉덕1동 604의 4 화신빌딩4층에서 창간호를 낸 주간지 {주간불교 좋은 인연}은 매주 8-12면으로 발행되며 개혁의 기치아래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있는 지역불교계에 포교지로서 또는 전통문화의 재창조를 위해 그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발행인 우학스님(영남불교대학장)은 이날 오전11시 4백여명의 신도들과 함께 가진 창간법회에서 [대구 경북지역에 이제야 불교신문을 내놓게 된것은타 지역에 비해 늦은 감은 있지만 이 지역 불교 발전이 한국불교발전과 직결된다고 생각하면 지금부터라도 늦지않다]고 강조했다. 전화 474-8228, 475-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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