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소득세탈루 44명 적발 국세청

국세청은 소득금액 탈루혐의가 있는 납세자 44명(대구.경북 4명)에 대한 특별세무조사 결과 1백39억6천여만원의 탈루소득을 찾아내 85억6천만원의 세금을 추징했다고 13일 발표했다.이번 특별세무조사는 91, 92 귀속연도의 소득을 대상으로 지난 4월27일부터두달간에 걸쳐 이루어진것으로 업태별로는 침구제조 건강식품등 제조업자14명으로부터 10억8천여만원, 도소매업자 5명에게서 29억6천여만원의 관련세금이 추징됐다.

또 부동산업자 4명은 14억9천여만원, 음식.숙박업자 5명은 11억4천여만원,서비스업 및 기타 사업자 16명으로부터는 18억7천여만원이 추징됐다.국세청은 서비스업 종사자 중에는 의사와 변호사가 각 5명씩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대구 경북관내에서는 제조업자 4명 도매업자 1명등 4명에 대해 특별세무조사를 벌인 결과 수입금액 2억5천여만원, 소득금액 61억3천만원을 탈루한 사실이적발돼 총 36억2천만원의 관련세금을 추징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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