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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돗물 급수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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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상수도본부는 18일 최근 계속된 가뭄으로 시내 댐수원지 저수율이 급격히 떨어지고 수돗물 사용량은 계속 늘어나자 23일부터 생산량을 줄이는 것을 골자로한 갈수기 비상급수대책을 마련했다.상수도본부는 현재 가창.공산댐의 저수량으로 볼때 28일까지 비가 오지않을경우 댐취수가 불가능하다고 보고 29일부터 댐수계를 모두 낙동강수계로 전환할 방침이다.

또한 상수도본부는 23일부터 댐수계 생산량을 4만1천t 감산(가창 3만1천t,공산 1만t)키로 하고 급수 수요부족분은 절수운동을 통해 해결키로 했다.상수도본부는 23일부터 수계조절 작업조에 대해 24시간 비상근무토록 하고급수불량지역에 대해 운반급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상수도본부 관계자는 대구시민이 5%씩 수돗물을 아껴쓰면 하루 6만t이 절약된다며 화단엔 수돗물을 사용하지말고 허드렛물을 주도록 요망하고 있다.이달들어 대구시내 수돗물사용량은 하루평균 1백17만1천t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3%나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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