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대아의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J.M.바스콘셀로스 작, 권재우 연출)대구공연이 30일부터 8월9일까지(오후5시30분, 7시30분) 동아문화센터 비둘기홀서 열린다.여섯살 바기 꼬마인 제제를 통해 기성사회의 경직성과 황폐성을 고발하고 있는 이 작품은 이미 대구에서도 여러번 공연돼 널리 알려져 있고 87년 국내에서 초연돼 2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명작으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연극의 지평을 열기도 했다.
맑고 순수한 악동인 제제는 여느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온갖 말썽을 다 피우고 자라면서 풍부한 상상력과 호기심으로 동물들과 교감하기도 하고 라임오렌지 나무와도 교감을 하지만 어른들은 이러한 제제를 이해하지 못한다.특히 제제의 아버지는 제제를 {태어나지 않았어야 할 아이}라며 늘상 폭력을휘두르지만 제제는 라임오렌지 나무와 우연히 만난 뽀르뚜까노인과의 우정을소중히 여기며 위안을 갖는다.
그러던 어느날 노인은 교통사고로 죽고 나무는 도시계획에 의해 잘릴 위기에 처해지면서 제제에게는 최대의 위기가 닥친다.
공연문의:동아문화센터 비둘기 홀 (252-3364).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나도 탄핵 희생양 될 수도" 발언에…국힘 "피해자 코스프레"
'반도체 유치戰' 손놓은 TK 정치권…'무기력 대응'에 비판 목소리
'삼전닉스', 이달 말 지방 투자 공식화…대구경북은 빠지나
[산업 입지 전쟁] "공천=당선" 안주하는 TK 정치권…중앙선 존재감 미미
[단독] 배현진 사촌을 보좌진으로 채용한 박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