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시가지 교통난을 해소하고 시재정 확충및 세수증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낙동강 종합개발사업이 예산확보가 안돼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따르고있다.시는 올해부터 96년까지 5백49억원(도로개설 57억원, 택지조성 33억원, 구획정리 2백32억원, 하천정비 27억원)을 들여 안동시 운흥-당북동간 4천m의 낙동강 하천 5만1천7백평을 택지조성하고 안동시 옥동임야 8만9천여평에 대해서는토지구획정리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그러나 8일 현재까지 사업시행전 보상금 및 관급자재대 행정비용등에 필요한1백억원의 예산이 한푼도 확보되지 않아 공사 입찰도 늦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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