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미국은 다음달 5일 제네바에서 고위급회담을 재개할 것이라고 양국정부가 22일 공식발표했다.
미국무부는 22일 정오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히고 양측의 대표는변함없이 미국측에서 로버트 갈루치 국무부차관보, 북한측에서 강석주외교부부부장이라고 전했다. 또 회의 진행방법도 지난달 1차접촉때와 마찬가지라고강조했다.
한편 북한도 이날 중앙방송을 통해 [21일 뉴욕에서 개최된 양측 실무접촉에서 다음달 5일 제네바에서 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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