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릉도에서 변조만원권 발견

25일 오후8시45분쯤 울릉군 도동3리 저동슈퍼 주인 황창호씨(57)가 뒷면에 흰종이를 붙인 반쪽 만원짜리 지폐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황씨에 따르면 오토바이를 타고온 20대가량의 남자가 3번접은 1만원권 돈을내고 캔커피 1통과 거스름돈 9천5백원을 받아간 뒤 돈을 펴보니 한쪽에 흰종이를 붙인 변조지폐였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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