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파나마를 7회 콜드게임으로 가볍게 누르고 5승1패를 기록했다.2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킨스멘구장에서 벌어진 94 세계청소년야구 선수권대회 예선리그 6일째 경기에서 한국은 홈런 6개를 포함한 23안타를 터뜨리는등 선발전원안타를 기록하며 파나마를 일방적으로 공략해 18대4, 7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한국은 1회 1사뒤 2번 노현곤(서울고)부터 8번 김현중(배명고)까지 6타석 연속안타를 쳐내며 5득점, 일찌감치 승부를 가른뒤 2회를 뺀 매이닝 점수를 올려 14점차로 크게 이겼다.
6회에 3번 김무성(인천고)에 이어 연속타자홈런을 날린 4번 이승엽(경북고)은 5타수 4안타 5타점의 맹타를 휘둘렀고 전날 미국과의 경기에서 동점 3점홈런을 쳐냈던 김승권(대전고)은 1회 2점홈런을 날려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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