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일성의 장례식에 참석, 물의를 빚고 있는 세계일보 박보희사장은 통일교가 주관해 27일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세계평화청년연맹}창립대회에 참석, [당분간 워싱턴에서 머물 것이며 한국에 돌아갈계획도 없다]고 밝혔다.박씨는 이날 행사 도중 한국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김정일이 빌 클린턴대통령과 만나고 싶다는 메시지 전달방법과 관련, [백악관 방문 계획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도착한지 얼마 안돼 아직 계획이 없다]며 미국 당국자와 접촉가능성을 부인했다. 박씨는 일본 도쿄를 경유 25일 뉴욕에서 문선명목사를 만난후 26일 오전(한국시간)워싱턴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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