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칠곡 만물상회 주인 손염연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마음이 찝찝해서 남의 돈을 어떻게 가질수 있습니까"현금이 가득 든 손지갑 수십개를 주워 주인에게 돌려준 손염연씨(56.칠곡군가산면 하판리).

칠곡서 구미, 상주로 갈라지는 하판 삼거리에서 조그만 구멍가게인 {만물상회}를 운영하는 손씨는 요즘 보기드문 양심가다.

가게앞 파라솔과 의자에서 쉬던 운전자와 주민들이 흘리고 간 지갑을 10여년동안 주운것은 모두 20여개.

지갑에는 많게는 1백여만원, 적게는 1-2만원도 들어 있었지만 손씨는 모두주인에게 되돌려 줬다.

지난 25일밤 가게앞 의자에 흘리고 간 손가방에는 현금 61만원과 수천만원이든 예금통장 10여개가 들어 있었고 손씨는 손가방주인인 김천의 김모씨(40)를 어렵게 수소문해 고스란히 되돌려 줬다.

"지갑을 잃어 버렸을때 손씨에게 물어 모른다고 하면 영영 찾을길이 없다"며마을주민들은 손씨를 칭찬했다.

사례금도 대부분 사양해온 손씨는 당연한 일을 했을뿐이라며 웃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해 전면 재선거 요구가 나오고 있으며,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찬성 44%, 반대 48%로...
지난달 5월 취업자 수가 4만명 감소하며 고용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구윤철 부총리는 정부가 고용과 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키움 히어로즈 소속 이용규 플레잉코치가 술에 취한 채 운전 중 사고를 일으켜 60대 남성과 경찰관이 경상을 입었으며, 경찰은 음주운전 혐의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