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시-손문익.조육일 2인전

94 화랑미술제에 참가하는 서양화가 손문익.조육일씨의 2인전이 8월15일까지대구 한성갤러리(423-9933) 초대전으로 열리고 있다. {향}을 주제로 종전보다 대상을 한결 단순화시킨 작품들을 선보이는 손씨는 캔버스에 제소를 발라오톨도톨한 질감을 살린뒤 나이프로 칠한, 점묘기법을 연상케 하는 개성적인작품들을 출품했으며 조씨는 설경을 위주로 농촌마을의 정겨운 풍경을 치밀한 사실기법으로 표출, 역시 향수를 떠올려주는 작품들을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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