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올들어 유럽지역에 2명의 무관(방위주재관)을 늘린데 이어, 내년에 다시 중국.베트남.사우디아라비아에 3명을 신규, 혹은 추가 파견키로 하는등 군사정보수집 강화에 나서 주목되고 있다.일 방위청소식통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군사분야 중요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정보수집을 강화한다는 방침에 따라 내년에 중국주재 무관을 1명 증원하고, 월남전후인 75년 철수한 베트남에 1명을 다시 파견하는 한편 중동 사우디아라비아에 1명을 신규파견할 예정이라는 것.
이 가운데 중국의 경우 {핵문제 의혹을 가진 북한과 강력한 파이프를 가진유일의 강대국}이라는 점 때문에 현재의 1명을 2명으로 증원키로 했다고 산케이(산경)신문이 29일 항공자위대 간부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일본은 현재 한국 2명, 러시아에 3명을 주재시키는 등 세계 주요31개국 대사관에 육상자위대출신 20명과 해상.항공자위대 각10명등 총40명의 무관을 주재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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