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정서완특파원) 미국은 오는 5일 제네바에서 재개되는 북.미 고위회담에서 대북 관계정상화의 일환으로 평양과 워싱턴에 연락사무소를 상호 설치하는방안을 최종 확정한 것 같다고 3일 한 소식통이 전했다.한편 북-미고위회담 미측수석대표인 로버트 갈루치 국무부차관보는 3일 국무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회담은 1주일가량 계속될 것"이라고 전제, "미국은 북한이 핵개발동결약속을 지킬 경우에만 협상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북한은 2일 북미 3단계 고위급회담과 관련, 경제지원과 외교관계수립을 조건으로 핵개발을 중단한다는 '일괄타결'원칙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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