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자치단체금고 유치 치열 시군통합 대비

내년부터 실시될 경산.영천.구미.안동등 경북도내 시.군 통합을 앞두고 시금고인 대구은행과 군금고인 농협이 유치전을 치열하게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최근 전국 10개 지방은행의 종합기획부장들은 "지방은행 영업구역내의 통합시금고, 도금고, 교육금고등 금고업무는 지방은행이 전담토록 해달라"는 건의문을 각시도와 내무부.재무부등에 발송했다.대구은행을 비롯한 관련 금융업계에 따르면 전국지방은행협의회에서 '지방자치단체 금고업무 취급에따른 협조요청' 공문에서 지방은행들은 "지역내의 저축자금을 흡수, 지역개발을 위한 투자에 환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방은행이 금고업무를 담당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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