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이자 아동문학가인 손춘익씨가 창작동화집 {도도새와 카바리아나무}를웅진출판에서 냈다.지난 87년 출간한 동화집 {새를 날려 보내는 아저씨}이후 발표한 동화들을담은 이번 창작동화집에는 인간에 의한 자연파괴의 심각성과 자연, 생명체에대한 소중함을 다룬 17편의 동화가 담겨있다.
0...서강대 김욱동교수(영문학)가 작가 이문렬씨의 작품세계를 집중조명한연구서 {이문열-실존주의적 휴머니즘의 문학}을 민음사에서 냈다.주관적.도식적인 기존의 비평방법에서 탈피, 문학사적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작품인 {사람의 아들} {젊은 날의 초상} {영웅시대} {변경}등 7편의 장편소설을 분석대상으로 제한한 이 연구서에서 저자는 신비평방식인 형식주의적비평방법을 통해 이문열씨의 작가적 세계관에 접근, 그의 문학을 {실존주의적 휴머니즘}의 문학으로 파악하고 있다.
0...반년간지 {오늘의 소설} {오늘의 시} 하반기호가 현암사에서 나왔다.{오늘의 소설}에는 상반기동안 각종 문예지에 발표된 중단편소설 가운데 구효서, 현기영, 박완서, 윤대녕, 공선옥, 이청해, 정찬씨의 소설 7편을 골라수록했으며 김진명씨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최인훈씨의 {화두}, 신경숙씨의 {깊은 슬픔}등 최근 상업적 성공을 거두고있는 장편소설의 의미를 짚어본 좌담등을 실었다.
우리 시단의 최근 흐름과 수준을 집약적으로 드러내는 전문재수록지로서의성격을 강화한 {오늘의 시}에는 김혜순씨의 시세계를 집중조명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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