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책의 해}를 기념해 동아일보에 {명저의 고향}이라는 제목으로 연재된 연중기획시리즈를 책으로 엮었다.전문학자와 함께 국내외 명저의 산실을 찾아 현장고증을 통해 역사적, 문화적 의미를 밝혀내고 관련 인물들의 증언을 채록한 기사를 담았다.취재기자들인 동아일보 김광언, 윤정국, 고미석기자는 김정호 {대동여지도},이지함 {토정비결}, 정약용 {목민심서}, 홍명희 {임꺽정}등과 헤겔 {정신현상학}, 아담스미스 {국부론}, 마르크스 {자본론}등 국내외 명저 47권의 고향을 취재하는동안 우리의 문화유산에 대한 정신적 긍지와 문화재에 대한 애착심등 아쉬움을 책머리에 공통적으로 지적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