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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환경관리위" 첫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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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주)동아백화점은 국제환경협력 제정과 그린라운드 시대가 도래할것에 대비하여 환경위주의 경영을 시도하기 위해 환경관리위원회(위원장 이인중사장)를 이달초 출범시켰다.아직까지 기업체가 자발적으로 환경위주의 경영을 표방한 사례는 드문 현실에서 첫선을 보인 이 위원회는 여러 부서로 분산돼 일관성이 떨어지는 환경업무를 기업 차원에서 종합하고 조정을 통해 집행효율을 극대화시키게 된다.매달초 정기모임을 가지며 청결(CLEAN) 투명(CLEAR) 쾌적(COMFORTABLE)의3C를 목표로 국내외 환경정보의 수집정리및 관리, 환경단체와의 유기적인 연관업무, 환경보호기부금업무, 환경이벤트, 쓰레기분리수거, 폐기물재활용전시회,환경가꾸기 국민운동관련행사등을 펴게 된다.

동아백화점 관계자는 [세계무역기구의 출범으로 환경문제가 최대의 관심사로부상되고 있어 환경정책이 지금까지의 농도위주 규제에서 총량규제로 전환될가능성이 높다]면서 그에 대한 대응체제의 일환으로 환경관리위원회가 구축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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