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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원사 63t 훔쳐 특수절도혐의로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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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서경찰서는 19일 박종선씨(40.대구시 달서구 본동)에 대해 특수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박씨는 지난 2일 오후5시쯤 자신이 총무부장으로 있는 대구시 달서구 갈산동성아섬유(대표 류홍훈.39) 창고에 쇠파이프로 자물쇠를 부수고 들어가 폴리에스테르 원사 63t(1억5천만원상당)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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