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과 빌 클린턴 미대통령이 오는 11월 제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에 참석하기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하기전 마닐라에 들러피델 라모스 필리핀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필리핀 정부의 한 관리가19일밝혔다.이름을 밝히지 않은 이 관리는 두나라 정상의 필리핀 방문 시기는 정확히알수 없지만 APEC 정상회담 개막일인 11월15일 직전이 될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또 한-미-비 3국 정상회담의 의제와 관련, {APEC의 조기 가동} 방안이포함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3국 정상들은 다른 회원국 정상들과 역내 자유무역 실현 방안을 논의하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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