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정서완특파원) 북한은 최근 제네바에서 핵협정에 서명을 했지만 아직도 핵폭탄 개발을 완전히 포기한 것 같지는 않다고 미국 워싱턴 타임스지가국방부 정보국의 보고서를 인용, 보도했다.미국방부 정보처 제임스 클라퍼 중장이 작성, 미 상원에 제출되어 24일 공개된 이 보고서는 [최근 일련의 태도로 보아 북한은 자신들의 대륙간 탄도미사일의 성능을 크게 믿고 있으며 정권의 존립이 위협 받는 경우에는 최후의 수단으로 남한을 향해 이를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이 보고서는 김정일은 김일성에 비해 군부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으므로 군사쿠데타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고 분석하고 김정일이 자신의 아버지의 노선을 벗어날 경우 {늙은 세대(김일성세대)}에 의한 쿠데타도 예측된다고전했다.
일본을 방문중인 예프게니 바자노프 러시아 외무부외교 아카데미 부소장(아시아 문제 전문가)은 24일 북한의 체제 확립이 지연되고 있는 것과 관련,북한지도부내에 권력 투쟁이 계속되고 있을 것이라는 인식을 나타내고 [장차 북한의현 체제는 종언을 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바자노프 부소장은 이날 일본 교도 (공동) 통신과의 회견을 통해 이같은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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