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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10원짜리 4백84개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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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는 25일 정병우씨(34.영풍군 이산면 용상리)에 대해 특수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경찰에 따르면 전과 7범으로 출소한지 두달밖에 안되는 정씨는 24일 오후11시45분쯤 영주시 하망3동 동경다방에 셔터문을 뜯고 침입, 금고안에 있던10원짜리 동전 4백84개를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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