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의 최재욱의원은 최근 기자들과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대구에서 왜야당이 잘 안되는가}에 대해 이 지역의 야당출신 모인사가 고백한 것이라며이야기를 전했는데....지난 8대국회때를 회고하면서 당시 함께 원내에 들어왔던 신민당의 신진욱한병채의원은 모두 웬만한 재력을 갖춘 인물로 당시 대구지역의 어려웠던 당원들은 이들이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많았다고 회고했다는것.
그런데 당초의 기대와는 달리 이들 두의원은 식사시간이 돼도 배가 고픈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는데 이는 먼저 식사하러 가자고 말을 꺼내면 식대계산을해야하므로 나중에는 이들이 당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식사시간이 돼서 누가먼저 밥 먹으로 가자는소리를 꺼내느냐가 관심사가 될 정도였다고.결국 당관계자들이 배가 고파 삼삼오오 식사를 하고 나서 뒤에 누가 먼저 식사제의를 했느냐고 알아보면 신.한 두의원이 각각 자리를 뜰 정도로 야당의정신적 재정적인 구심점이 없었다고 당시 배고팠던 시절을 회고했다고 전언.이제 14대 국회에서 또다시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입장이 된 민주당의 신의원에 대해서 민주당 시지부의 한 관계자는 [조금은 달라졌다]고 기대감을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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