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교통난 해소및 에너지절약 차원에서 범시민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승용차함께타기운동이 아파트및 기업체를 중심으로 크게 확산되고 있다.대구시에 따르면 26일 현재 대구시내 승용차 함께타기 팀은 모두 1만2천2백73팀(민간 1만3백80, 공공 1천8백93)에 3만3천8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비해 30%나 늘었다는 것이다.이같은 증가추세에 대해 대구시 관계자는 대구시가 함께타기 시범아파트및기업체를 지정 운영하면서 카풀담당공무원을 늘리는 등 승용차함께타기운동을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반상회등을 통해 구성되는 카풀팀이 크게 늘어나기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대구시는 연말까지 승용차함께타기팀을 2만5천개로 늘리기로 하고 협조서한을 제작.배포하는등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키로 했다.
현재 대구시내 카풀중개소는 3백87개소이며 카풀전용주차장 26개소, 카풀승강장이 3백35개소이다.
대구시는 카풀시범아파트 6개소와 시범기업체 31개소에 대해 카풀제도담당공무원을 지정했다.
시는 연말까지 카풀중개소및 승강장을 4백개 이상으로 늘리는 한편 카풀 우수사례에 대한 표창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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