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그룹이 인도네시아의 봉제및 신발제조업체인 메트로그룹이 자카르타 근교에 건설예정인 합섬직물 제직가공 공장건설에 플랜트설비및 생산품 마케팅담당주체로 참여키로 지난 주초 계약, 인도네시아 진출의 폭을 크게 넓혔다.현재 그룹계열사인 한성베텔이 인도네시아에 진출, 합섬직물을 생산하고있는동국은 현지 공장건설에 3천만달러(2백4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며 총3만평의 대지에 건설되는 공장은 플랜트설비에만 1천5백만달러가 투자된다.내년2-3월 오픈예정인 메트로공장의 생산규모는 월2백50만야드 수준으로 동국은 가동후 향후 15년간 총매출이익의 15%를 로열티로 받으며 생산품의 마케팅을 전담한다.동국은 플랜트설비 수출로 매출증대는 물론 국산설비의 우수성을 해외에적극홍보하는 좋은 기회로 판단하고 있으며 그룹의 이미지 홍보및 간접매출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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