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쿠바는 난민문제 처리를 위해 31일이나 9월1일부터 뉴욕에서 차관보급을 대표로하는 이민협상을 재개키로 했다.마이클 맥커리 미국무부는 28일 이번 회담에서는 난민문제만 논의할 것이라고 말하고 미국측 대표는 마일클스 콜 국부부부차관보가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쿠바정부는 이날 특별성명을 통해 [최근 벌어지고 있는 난민탈출 사태는 단순히 정치적인 이유뿐만 아니기때문에 무엇보다 쿠바에 대한 미국의경제봉쇄조치 해제가 먼저 논의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쿠바는 [미국의 유례없는 경제봉쇄조치가 쿠바인민들로하여금 미국 입국을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하고 [쿠바에 대한 경제봉쇄만 해제되면 쿠바의 앞날은밝다]고 강조했다.
카스트로 정부는 최근 쿠바인들의 목숨을 건 미국행을 방치해 왔으나 27일10대등 젊은이들의 탈출은 생명보호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보안군이 나서 막고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일주일간 쿠바난민의 미국 입국은 1만3천명에 이르고 있는데 현재 대부분 미국 국경수비대에 붙잡혀 쿠바남쪽에 있는 관타나모해군기지에 수용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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