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최저 뉴질랜드...최고는 미국

호주에서 해외유학생들이 학비와 생활비.의료보험료등을 부담하는 연간비용은 영어권 선진국중 미국과 영국보다는 저렴하지만 뉴질랜드와 캐나다보다는다소 비싼 것으로 밝혀졌다.호주대학연합의 국제개발프로그램(IDP)이 93년초를 기준으로 집계한 영어권선진5개국 유학비용비교에 따르면 생활비가 가장 저렴한 나라는 뉴질랜드(6천64-7천5백49달러)미여, 영국(9천-1만3천3백85달러) 미국(8천-1만7천6백1달러)순으로 나타났다.

학비경우는 캐나다가 문과, 이과.공대계열이 4천5백7-7천7백64달러, 의대7천5백14-1만2천5백25달러로 가장 쌌고 그뒤로 뉴질랜드는 문과 7천2백1-8천3백37달러 이과.공대 9천8백55-1만4천8백59달러 의대 2만2천2백63달러로, 호주는 문과 7천5백49-1만3천4백89달러 이과.공대 1만2천5백-2만6천달러로, 영국은 문과 1만2천6백93-1만6천9백85달러 이과.공대 1만6천9백85달러 의대 2만2천3백63달러로 집계됐다.

사립대학은 5천5백9-3만1천62달러(평균 1만4천3백22달러)로 큰 차이를 나타냈다.

IDP조사결과 유학생들은 학비와 생활비 부담외에 해당국가의 생활환경을 중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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