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도량3주공아파트 제3공구 입주민들이 주택공사측의 부실시공및 고분양가와 관련, 집단항의와 함께 타지역 주공입주자 대표들과 공동대응할 움직임을 보이는등 말썽이 끊이지 않고 있다.도량3주공 3공구 분양가규명 대책위원회(위원장 임채환)에 따르면 이들은 작년11월 일반분양분 4백16가구가 입주했으나 같은 규모의 민영아파트보다 높은분양가에도 불구, 아파트 곳곳의 부실시공및 저급자재 사용에 따른 하자발생,방음문제등 문제가 한둘이 아니라는 것.
이들은 그동안 수차례 정부기관에 대책을 요구했으나 번번이 묵살, 주공측에만 전가하고 있고 주공측은 사업내역 공개를 거부하는등 입주민들의 요구를묵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입주민들은 "주공측이 입주자의 분양금으로 상가를 설치, 엄청난 분양수입을 올렸다"며 환불을 요구하고 있다.
이외에도 입주후 발생한 수천건의 각종 하자에 대해 건축전문기관에 감정까지 의뢰하는등 대응책을 강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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