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양대백화점 선물세트값 동결

속보=전국 12개 백화점들이 물가안정을 위해 추석상품값을 인하하기로 결정하자 대구백화점과 동아백화점도 자사 이윤을 줄여 한가위 선물세트 값을 작년 추석보다 내리거나 같은 선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대구백화점은 28일부터 불고기 사태 국거리 양지 홍두께등 정육가격을 kg당1만6천원에서 1만4천5백원으로 내렸으며 직사입해 포장판매하는 선물세트도지난해 추석보다 값을 내렸다.

동아백화점은 축산물 가격인하(12-9.1%)에 이어 올 선물세트 물량의 60-70를 작년 추석보다 싸거나 같게 책정했다.

93년 동기와 비교, 백설햄 런천1호(런천미트 16개)는 4백원 싼 2만4천4백원,롯데햄 L-7호는 1천7백원 내린 1만2천3백원, 사조산업 로하이 4호는 1천7백원 내린 1만1천5백원, 국제 차1호는 1천원 내린 1만8천원이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