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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 정전위철수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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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무부는 판문점 군사정전위 대표단을 소환키로 한 중국의 결정에 대해2일 유감을 표시하고 그러나 중국측이 여전히 정전협정이 유효함을 인정한 사실을 지적했다.국무부는 성명에서 [우리는 군사정전위(MAC)가 한반도 평화실현에 지속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믿기 때문에 중국의 결정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그러나 [중국의 결정은 자국의 정전위 대표단을 비무장지대로부터 소환하는 것이지 철수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북경측이 [한반도 정전협정을 계속인정할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고 지적했다.

중국은 지난 1953년에 체결된 한반도 정전협정을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외교부의 한 대변인이 2일 밝혔다.

이 대변인은 중국측이 군사정전감시위원회에서 철수키로 했음을 북한에 통보했다는 보도가 나온 지 하루만인 이날 [한반도의 정전협정은 이 협정의 관련조항들에 따라 여전히 유효하며 북한측도 이 협정의 유효성을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엔군사령부의 정전위(MAC) 비서장인 슈메이커 미군대령이 2일 오전 중국의정전위 철수 결정과 관련, 판문점에서 공산측 비서장인 북한의 박임수 대좌를 만나 중국의 이번 결정에도 불구, 정전협정 체제는 계속 유효하다는 유엔사의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사의 한 관계자는 [정전협정은 체결 당사자인 유엔사, 중국, 북한 3자의합의에 의해서만 변경될 수 있다]면서 [따라서 중국이 정전위에서 철수하더라도 정전협정은 계속 유효한 것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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